2011年12月27日火曜日
2011年12月17日土曜日
2011年12月14日水曜日
2011年12月9日金曜日
단지, 생활을 하고 있는 것 뿐으로
슬픔은 쌓여만 간다
햇빛에 바랜 시트에도
세면장의 칫솔에도
휴대전화의 이력에도
당신을 지금도 좋아합니다 라고
3년간 사귀었던 여성은
그렇게 문자를 썼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분명 1000번이나 문자를 주고받고
아마, 마음은 1센티미터 정도 밖에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라고…
이 수년간…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서
닿지 않는 것에 손을 팔고싶어서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지도…
대부분 강박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 생각이…
어디서부터 찾아오는지도 알지 못 하고
나는 단지 일을 계속하여…
문득 깨닫고보니
날마다 탄력을 잃어가고있는
마음이 오로지 괴로울 뿐이었다
旅先の店 新聞の隅
여행지 가게 신문의 한 부분
こんなとこにあ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奇跡がもしも起こるなら
기적이 만약 일어난다면
今すぐ君に見せたい
지금 곧 너에게 보이고 싶어
新しい朝 これからの僕
새로운 아침, 앞으로의 나는
言えなかった「好き」という言葉も
말하지 못 했던「좋아해」란 말도
いつでも搜してしまう
언제라도 찾아 버리게 돼
どっかに君の笑顔を
어딘가에 있는 너의 미소를
急行待ちの 踏切あたり
급행을 기다리는 철도 건널목 근처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命が繰り返すならば
다시 태어난다면
何度も君のもとへ
몇 번이고 너의 곁으로
欲しいものなど もう何もない
갖고 싶은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
君のほかに大切なものなど
너 말고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슬픔은 쌓여만 간다
햇빛에 바랜 시트에도
세면장의 칫솔에도
휴대전화의 이력에도
당신을 지금도 좋아합니다 라고
3년간 사귀었던 여성은
그렇게 문자를 썼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분명 1000번이나 문자를 주고받고
아마, 마음은 1센티미터 정도 밖에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라고…
이 수년간…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서
닿지 않는 것에 손을 팔고싶어서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지도…
대부분 강박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 생각이…
어디서부터 찾아오는지도 알지 못 하고
나는 단지 일을 계속하여…
문득 깨닫고보니
날마다 탄력을 잃어가고있는
마음이 오로지 괴로울 뿐이었다
旅先の店 新聞の隅
여행지 가게 신문의 한 부분
こんなとこにあ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奇跡がもしも起こるなら
기적이 만약 일어난다면
今すぐ君に見せたい
지금 곧 너에게 보이고 싶어
新しい朝 これからの僕
새로운 아침, 앞으로의 나는
言えなかった「好き」という言葉も
말하지 못 했던「좋아해」란 말도
いつでも搜してしまう
언제라도 찾아 버리게 돼
どっかに君の笑顔を
어딘가에 있는 너의 미소를
急行待ちの 踏切あたり
급행을 기다리는 철도 건널목 근처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命が繰り返すならば
다시 태어난다면
何度も君のもとへ
몇 번이고 너의 곁으로
欲しいものなど もう何もない
갖고 싶은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
君のほかに大切なものなど
너 말고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2011年12月1日木曜日
인생이란 비스킷통
인생이란 비스킷통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비스킷통에 비스킷이 가득 들어 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것을
자꾸 먹어 버리면 그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죠.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이걸 겪어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통이다 라고.
村上春樹、ノルウェイの森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2011年11月28日月曜日
Gteat Expectations
사랑에 빠지는건 비극이야, 장담하는데
상처가 아무리 커도
넌 저 앨 포기 못해.
.
.
.
.
.
.
.
부에 대한 동경과
나를 거부했던 그녀에 향한
나의 갈망도 접었다.
다시는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으려 했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갔다.
상처가 아무리 커도
넌 저 앨 포기 못해.
.
.
.
.
.
.
.
부에 대한 동경과
나를 거부했던 그녀에 향한
나의 갈망도 접었다.
다시는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으려 했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갔다.
2011年11月24日木曜日
2011年11月12日土曜日
" 좋아한 사람은 딱 한 사람 있어." 아오마메는 말했다.
"열 살때, 어떤 남자애를 좋아해서 손을 잡았어."
"열 살 때 남자애를 좋아했다. 그냥 그것뿐이야?"
"그것뿐이야"
아유미는 나이프와 포크를 손에 들고 깊은 생각에 잠겨 참새우를 잘게 나누었다.
"그래서, 그 남자애는 지금 어디서 뭐 하고 있어?" 아오마메는 고개를 저었다.
"모르지. 지바 이치카와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때 같은 반이었는데 나는 5학년 때
도쿄의 초등학교로 전학했고 그뒤로 한 번도 만나지 못했어. 이야기도 안 해봤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거라고는 살아 있으면 지금 스물아홉살이라는 것뿐이야.
아마 올가을에 서른 살이 될 거야."
"그럼 지금 그 사람이 어디서 뭐 하고 사는지, 아오마메 씨는 알아보지도 않았다는
거야? 알아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텐데."
아오마메는 다시 고개를 가로저었다. "내가 나서서 알아볼 마음은 없어."
"특이하기는. 나라면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어디 있는지 알아냈을 텐데.
그렇게 좋아한다면 찾아내서 당신을 좋아한다고 얼굴 보고 고백하면 되잖아."
"그러고 싶지 않아." 아오마메는 말했다. "내가 바라는 건 어느 날 어딘가에서
우연히 만나는 거야. 이를테면 길에서 마주친다든가, 같은 버스에 탄다든가."
"운명적인 해후?"
"뭐 말하자면." 아오마메는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그때는 그에게 분명하게
털어놓을 거야. 내가 이번 인생에서 사랑한 사람은 단 한 사람, 당신밖에 없다고."
"그거 물론 무척 로맨틱하긴 한데 말이야" 아유미는 어처구니 없다는 듯이 말했다.
"우연히 만날 확률은 상당히 낮은 거 같은데. 게다가 벌써 이십 년 동안 못 만났으면
그 사람도 얼굴이변했을 거야. 길에서 마주쳐도 알아보기나 하겠어?"
아오마메는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얼굴이 변했어도 한번 보면 나는 알아. 못 알아볼 리가 없어."
"그런가?"
"그래."
"그리고 아오마메 씨는, 그 운명적인 해후를 믿고 내내 기다린다?"
"그래서 길을 걸을 때도 항상 주의해."
· · ·
"그런데 아오마메 씨는 두렵지 않아?"
"이를테면 어떤 것이?"
"어쩌면 그 사람을 영원히 못 만날지도 모르잖아. 물론 우연히 재회할 수도 있지.
나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진심으로 그랬으면 좋겠어. 하지만 현실적으
로는 끝까지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크잖아? 게다가 만일 만났다 해도 그 사람
은 이미 결혼했을 수도 있고. 아이가 둘쯤 딸려 있을지도 모르지. 그렇잖아? 만일
그렇게 되면 아오마메 씨는 그뒤의 인생을 내내 외톨이로 살아가야 해. 이 세상
에서 단 한 사람, 자기가 좋아한 사람과 맺어지지도 못 한채. 그런 생각을 하면 두
렵지 않아?"
아오마메는 잔 속의 붉은 와인을 바라보았다.
"두려울 수도있겠지. 하지만 적어도 내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설령 그 사람이 아오마메 씨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면 인생
에는 구원이 있어. 그 사람과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열 살때, 어떤 남자애를 좋아해서 손을 잡았어."
"열 살 때 남자애를 좋아했다. 그냥 그것뿐이야?"
"그것뿐이야"
아유미는 나이프와 포크를 손에 들고 깊은 생각에 잠겨 참새우를 잘게 나누었다.
"그래서, 그 남자애는 지금 어디서 뭐 하고 있어?" 아오마메는 고개를 저었다.
"모르지. 지바 이치카와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때 같은 반이었는데 나는 5학년 때
도쿄의 초등학교로 전학했고 그뒤로 한 번도 만나지 못했어. 이야기도 안 해봤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거라고는 살아 있으면 지금 스물아홉살이라는 것뿐이야.
아마 올가을에 서른 살이 될 거야."
"그럼 지금 그 사람이 어디서 뭐 하고 사는지, 아오마메 씨는 알아보지도 않았다는
거야? 알아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텐데."
아오마메는 다시 고개를 가로저었다. "내가 나서서 알아볼 마음은 없어."
"특이하기는. 나라면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어디 있는지 알아냈을 텐데.
그렇게 좋아한다면 찾아내서 당신을 좋아한다고 얼굴 보고 고백하면 되잖아."
"그러고 싶지 않아." 아오마메는 말했다. "내가 바라는 건 어느 날 어딘가에서
우연히 만나는 거야. 이를테면 길에서 마주친다든가, 같은 버스에 탄다든가."
"운명적인 해후?"
"뭐 말하자면." 아오마메는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그때는 그에게 분명하게
털어놓을 거야. 내가 이번 인생에서 사랑한 사람은 단 한 사람, 당신밖에 없다고."
"그거 물론 무척 로맨틱하긴 한데 말이야" 아유미는 어처구니 없다는 듯이 말했다.
"우연히 만날 확률은 상당히 낮은 거 같은데. 게다가 벌써 이십 년 동안 못 만났으면
그 사람도 얼굴이변했을 거야. 길에서 마주쳐도 알아보기나 하겠어?"
아오마메는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얼굴이 변했어도 한번 보면 나는 알아. 못 알아볼 리가 없어."
"그런가?"
"그래."
"그리고 아오마메 씨는, 그 운명적인 해후를 믿고 내내 기다린다?"
"그래서 길을 걸을 때도 항상 주의해."
· · ·
"그런데 아오마메 씨는 두렵지 않아?"
"이를테면 어떤 것이?"
"어쩌면 그 사람을 영원히 못 만날지도 모르잖아. 물론 우연히 재회할 수도 있지.
나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진심으로 그랬으면 좋겠어. 하지만 현실적으
로는 끝까지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크잖아? 게다가 만일 만났다 해도 그 사람
은 이미 결혼했을 수도 있고. 아이가 둘쯤 딸려 있을지도 모르지. 그렇잖아? 만일
그렇게 되면 아오마메 씨는 그뒤의 인생을 내내 외톨이로 살아가야 해. 이 세상
에서 단 한 사람, 자기가 좋아한 사람과 맺어지지도 못 한채. 그런 생각을 하면 두
렵지 않아?"
아오마메는 잔 속의 붉은 와인을 바라보았다.
"두려울 수도있겠지. 하지만 적어도 내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설령 그 사람이 아오마메 씨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면 인생
에는 구원이 있어. 그 사람과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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