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年3月9日月曜日

봄을 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을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네 생각이 나는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가 네가 
가을도 닮아 있을까봐 겁나
하얀 겨울에도 니가 있을까
두려워
다시 봄이 오면 너는 또 봄일까

내게 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또 봄























































































































2015年2月9日月曜日


영원히 변하지 않을 거라
믿었던 사랑이 변했을 때

죽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죽지 않을 만큼만
괴로워하는 것은

봄날은 거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봄날은 돌고 돈다는 것을ㅡ

지금의 봄날은 가지만,
기어이 봄날은 또 오고야 만다는 것을.
꽃은 지고 또 핀다라는 것을
이미 그들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물론 그때마다 봄날의 향기는
다를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