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7月1日月曜日

Cinema Paradiso, toto and Alfredo


Cinema Paradiso, toto and Alfred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scene 1
"왜 말을 끊었지?
무슨 장면이야?"

"아무 것도 아녜요
촛점이 잘 안 맞았어요."

"여자?
여자로군!"

"역에서 본 여자애예요."

"어떻게 생겼지?"

"아주 예뻐요. 나랑 동갑에 마른편이고
밤색의 머리를 가졌어요.
눈은 크고 푸른색이고, 입술엔 아주 작은 점이 있는데
자세히 안 보면 모르죠.  
그 애가 웃음을 지으면 난 도무지 아무런..."

"그게 사랑이란 거야.
사랑이고 말고. 
하지만 푸른 눈의 여자는 제일 다루기 힘들어.
아무리 갖은 노력을 해도 친구가 될 수 없어
방법이 없지.  몸이 무거우면 발자국도 깊은 법"


"사랑에 빠지면 괴로울 뿐이야.
막다른 골목이기 때문이지"

"멋진 표현이에요. 하지만 슬프군요."

"존 웨인의 대사야"










scen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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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에 한 왕이 무도회를 열었어.
나라 안의 미녀들이 다 모였는데 보초를 서던 한 병사가 지나가는 공주를 봤지.
공주는 가장 아름다웠어. 병사는 사랑에 빠졌지.
그러나 병사는 공주를 어찌할 수가 없었지.
그러던 어느날 기어이 병사는 공주에게 말을 걸었단다.
그리곤 말했어. 공주없인 살 수 없다고...
공주는 그의 깊은 생각에 놀랐고 병사에게 말했어.
100일 밤낮을 발코니 밑에서 기다려 준다면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다고.
병사는 발코니 밑으로 내려갔다. 하루, 이틀, 열흘....
공주는 매일 밤 몰래 그를 내려다 보았고, 병사는 앉은 채 기다렸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기다렸고
새가 머리 위에 둥지를 틀고 벌이 쏘아도 꼼짝하지 않았어.
그리고 90일이 지났지.
어느새 겨울이 와 병사는 하얗게 눈으로 덮여갔어.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지.
그러나 눈물을 닦을 힘도 없었어.
공주는 계속해서 지켜보았어.
그런데, 99일이 되는 날 병사는 자리에서 일어났어.
그리고는 어디론가 가버렸어."
"마지막 날에요?"
"그래. 마지막 날에..."
"아니.. 왜죠?"
"글쎄, 그건 나도 모르겠두나. 후에 네가 이유를 알게 되면 내게도 이야기 해주렴."







-Cinema Paradiso